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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한번받고싶네요.

김○○2014-05-03조회수 : 16593

다소 제목과 상담내용이 다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나이30살에 기혼 남자입니다.

약10년전 배우가 되고싶어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서

어린 나이에 현실에 부디쳐 포기하고 말았죠.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후회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가정을 책임져야 막중한 임무가

있어서 그런지 다시 도전하고 싶에도 아내 인생까지

흔들어 놓진 않을까 해서 더더욱 고민이됩니다.

하고싶은데로 못 사느니 차라리 죽자라는 생각에 방금까지도

자살이라는 부끄러운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에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배우가 되고싶긴 하지만

반대로 겁이 많이나네요. 아내때문에요. 이런상담은 아내와

함께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떤 이야기로 풀어나가야 할찌모르겠네요.

얼마전 43살 단역만 해오신 분이 스스로 목숨을 끈는 정말 안타까운

기사를보았습니다. 제가 그렇게될까봐 겁이나네요.

너무나 달콤하지만 반면 어두운 부분이 있어서요.

이런 부분에 상담을 많이 받아 보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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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 1 ]

 

손상열

| 2014-05-07

추천0반대0댓글

안녕하세요? 김용경씨!!
연기교육 명문 sg연기아카데미에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담 내용 남겨주셔서 제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지 조금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연기라는 것은 해야하는 시기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기를 배워야 하는 시기 또한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일을 하시면서도 본인이 생각과 뜻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도전하실 수 있는 일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호흡을 길게 가지시고 평생직업이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 다른 일을 하시더라도 본인이 배우라는 생각만 변치않으신다면 언제든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관련된 일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취미처럼 시작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그러다 좋은 기회가 와서 일을 시작하실 수도 있고 고정적으로 일을 하실 수 있게 된다면 그 때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셔도 될 듯하구요. 아내되시는 분께도 그렇게 말씀을 드려보면 어떨까요? 한 번 학원으로 내원하셔서 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sg연기아카데미 교육지원실
탤런트학과 팀장 손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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