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학사편입으로 연극영화과 편입학을 고려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사실 전년도에 철학과로 편입하려다 낙방하여 이번년도동안 깊은 성찰과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요.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상반기동안 많은 힘들일을 겪으면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수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결과적으로 행복은 같이 행복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또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만이 정답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가슴깊이 힘들었던 것을 호흡을 통해서 같이 느끼고 눈물짓고 싶습니다.. 평소 감수성이 많아.. 연기에 관심은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진지하게 문을 두드리는 건 처음인거같습니다. 처음에는 잘생겨야만 연기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내가무슨 연기냐'는 생각했지만. 그래도..꼭 하고싶고 ....나누고 싶어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무거운글 읽어 주시느라 송구스럽네요.. 언제한번 직접방문하여.. 상담하고 싶습니다. 010 8878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