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주]
집필은 체력전이죠.
작가는 머리 뿐만 아니라 손, 발, 엉덩이로도 글을 씁니다.
가끔은 작품 속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변장도 불사하죠
평소 식단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관리를 하고 있지만 쇼트케이크와 코코아만큼은 포기가 안되더군요
마감 후에만 먹습니다
저에 대한 포상이랄까요?
글이 막힐땐 어떻게 하냐고요?
글막힘은 투덜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기 우해서 꾸며낸 별명이 아닐까요?
아, 제말이 아니라 영화배우이자 각본가인 스티브 마틴이 한 말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