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린]
신입사원 교육을 맞게 된 송해린 대리입니다. 일에 목숨 거는 타입! 여러분들 고생 좀 하시겠어요! 뭐 그런 타입은 어디에나 있으니까!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처럼! 명함 보면 알겠지만, 오지율씨 편집팀 사원 박훈 씨 마케팅팀 사원 한지훈씨 경영개발팀 김민석씨 어린이 컨테츠팀 안희영씨 디자인팀 강단이 씨는 업무지원팀 사원입니다. 모두 취업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합격 소식 들었을 때 모두 희망에 차서 출근 했을 거예요. 오늘부터 여러분들은 회사 동료입니다. 서로 경쟁자이기도 하죠! 이 중에 한 명은 한 달도 안 돼서 사직서를 쓰고 공부를 더 하겠다고 하겠죠. 일년이 지나면 반도 안남아요 그렇게 어렵게 구한 직장인데 무슨 말이냐 하면, 어차피 그만 둘 사람들 일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배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