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배 차장]
정말로 너네 둘이 함정에 빠진거라면
당신들 도와줄 사람은 이 세상에 나 밖에 없어요, 이 답답한 사람아.
한나경이 성격 몰라?
너 구명하겠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그러다가 다쳐요.
너희를 함정에 빠뜨린 놈들이 가만 두겠어?
그래도 여기 우리 식구들이 보호하는 편이 낫지.
한나경이, 지금 어디있을 것 같아.
생각해봐.
테러 이후에 한나경 모든 동선은 네가 제일 잘 알잖아, 정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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