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말해. 헤어지자고 네가 말하면 되지 왜 나한테 시키는데?! 야! 넌 뭐 변한 줄 알아?!
너야말로 그대로야!! 나 만나서 힘들고 지친다, 너 혼자서 애쓴다. 너 지금 옛날에 하던 짓 그대로 하고 있잖아!! 너만 숨 막히고 피 마르냐? 나야말로 너랑 있으면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나 다시 만난 거 네가 후회하고 있을까봐... 너랑 있으면 숨고 못 쉬어. 그런데도 넌 네 생각만 하잖아. 너 서운한 거, 너 힘든 거! 너 혼자 노력하고 발버둥치고 있는 거.!! 네 눈엔 너 밖에 안보여?! 너만 힘들어?! 네 그 생각 때문에 나야말로 미칠 거 같은데. 네 눈엔 내가 보이기나 하냐고!? 그러니깐 네가 얘기해. 헤어지고 싶으면 네가 말해. 나야 말로 지긋지긋 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