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석에서) 거기 누나! 잘 주무셨습니까? (명패 보여주며) 아.. 여긴 서부지검 형사부 하도야 검사실입니다. 누나!... 아니 사모님. 제가 가짜 호스트여서, 아무 일 없었던 거지, 같이 잡혀 오신 두 분은 넘어선 안될 선을 넘으셔서 일이 간단치 않거덩요! 에...보자..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성매매 했을 시, 최고 1년. 300만원 이하의 벌금..뭐 이렇습니다. 조각복근 하도야 찍으신 거 정말 운 좋으신 거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