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희곡대사 보기

HOME > 자료실 > 드라마,영화,희곡대사 > 보기

등록자감탱이

등록일2011-09-17

조회수5,141

제목

<영화 대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윤수 (강동원)

(피식)사형 때리곤, 판사가 그러대요.. 기분이 어떠냐? 그랬죠. 기분 차암 좋다. 남들이 술렁술렁 거리대요. 그래서 말했죠. 첫째, 죽지 못해 살았는데, 나라에서 죽여준다니 좋고, 둘째, 태어나 관심 받아본 적 없었는데, 이렇게 관심가져주니 좋다! ...(말 돌리며)이 안에선, 죽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 가지면 돼요. 안 그러면, 머리만 복잡해지거든요. 근데 그딴 건 왜 물어봅니까? 따른 사람들처럼 기도해라, 속죄해라 그런 말이나 하든가, 대가리 아프게 뭐 하러 그딴 걸 궁금해 하는지 모르겠네.. (대뜸) 뭐 하나 알려 줄까요? 나 같은 놈이 속 얘기하기 젤 좋은 놈입니다. 왜냐? 비밀을 죽음까지 가져가거든요.

0

0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미투데이 공유
  • 요즘 공유
  • 인쇄하기
 

에스지(SG)연기아카데미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8길 71 SG아트타워 B2

TEL : 02-564-5998~9 사업자등록번호 : 220-08-59547 / 대표 : 이승희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이승희

COPYRIGHT (C) 2012 ACADEMY.ALL RESERVED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