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몸에 호두까기 아줌마가
들어와 주군과 대화하는 장면-
태양을 구하러 왔나?
(주군: 내가 왔으니깐 당신은 이제 가)
그냥 가면 비밀은 알려줄 수 없는데, 궁금하지 않아?
이 여자는 당신을 어떻게 보는지.
비밀을 알려줄수도 있는데..
(주군: 알고싶지 않아)
왜? 알고나면 계산이 안될까봐?
이미 계산이 안되는데 왜 곁에 두는거야?
그쪽 비밀도 궁금해서 얘 몸을 떠나기가 싫은데?
(주군: 잘보고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