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 2인 대사 - 김신(공유) & 지은탁(김고은)
지은탁 : (사라질 위기에 처한 신을 끌어안고 울고 있다.)
김 신 : (은탁 얼굴에 손을 데며) 널 만나 내 생은... (사이) 상이였다...
지은탁 : ...!(사이)싫어요! (흐느끼며)제발...
(사이)내 손 안 놓겠다고 했잖아...(울면서 흐느끼며)약속했잖아...
김 신 : 비로 올게... (사이)첫 눈으로 올게...
(사이)그것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볼게...
지은탁 : (소리 내서 울며)그러지마.. 그렇게 가지마! (울면서)나 당신 사랑해...
(울면서 신을 보며)나 당신 사랑해요.. 사랑해...!!
김 신 : 나도... (사이)사랑한다...
(사이)그것까지.. 이미 하였다.. (눈물 흘리는)
지은탁 : (계속 울고 있다...)
김 신 : (사라진다.,...)
지은탁 : (서럽게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