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말해 헤어지자고 니가 하면 되지 왜 나한테 시키는데. 야 넌 뭐 변한줄 알아? 너야말로 그대로야. 나 만나서 힘들고 지친다, 너 혼자 애쓴다 너 옛날에 하던 그 짓 똑같이 하고 있잖아. 너만 숨막히고 피말라? 나야말로 너랑 있으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 다시 만난거 후회하고 있을까봐. 나 너랑 같이 있으면 숨도 제대로 못쉬어 근데도 결국 이렇게 너는 너밖에 생각 안하잖아. 너 서운한거 너 힘든거 너 혼자 노력하고 발버둥 치고 있는거 니눈엔 너밖에 안보여?? 너만 힘들어? 니 그생각 때문에 나야말로 미칠거 같은거 그거 니눈에 보이기나 하냐고 그니까 니가 얘기해 헤어지고 싶으면 이제 니가 말해 나야말로 지긋지긋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