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정서기억"이란 용어는 "감각기억"이란 용어와 혼용된다.
내게는 둘이 서로 다르다.
나는 과거에 겪었던 사건에 대한 사건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반응을 환기해서
그것이 나로부터 흐느낌이나 웃음 또는 비명 등을 유도해낼 때
그것을 "정서기억"이라고 부르며,
"감각기억"이란 용어는
생리적 감각등 (더위, 추위, 배고픔, 통증 등)을 다룰 때 사용한다.
물론 더위나 추위 같은 신체적 감각이 짜증, 우울 또는 걱정과 같은 정서들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정서적 반응은 신체적 감각들 (흥분하거나 소름이 돋거나 구역질이 나는 등등) 을 수반하거나 또는 만들어낼 수 있다.
우타 하겐 <산연기> 중에서.....